2025년

20251213 - 태어난 지 990일

파초 말리 씨 2025. 12. 14. 00:19

소은이가
낱말
카드를
가지고 놀았어요.
소은이가 소은이 할머니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작은방문을 닫았어요.
남편 차를 타고 대구도서관에 가기로 해서, 오후 3-4시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상인 와드에서 진행하는 영어회화에 불참했어요.
대구도서관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MILLIM으로 갔어요.
남편과 저는 파충류를 좋아하지 않지만, 맘맘 앱에 MILLIM이 있어서 동물원에 가는 셈 치고 방문했어요.
2층은
노키즈존이어서,
3층에
갔어요.
밀짚모자를 쓰지 않아서 아쉬워요. 하지만 [맘에 들어요]를 눌렀어요.
32개월이라서, 3,200원에 팔아요🤑 (농담인 거 아시지요?) 7주 된 태아를 미프진으로 유산시키려면 70만 원이 든답니다. 엄마가 돈 들여서 포궁 안에서 자기를 숨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면 아기가 저 세상에서 얼마나 슬플까요😢 죽은 태아가 엄마를 이해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기를 키울 정도로 희생 정신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예전에 증산도에서 사람을 많이 살리자고 다짐, 또 다짐했었는데, (지금은 증산도인이 아니지만) 뱃속의 애를 죽이면 이상하잖아요? 저희 아기가 저를 엄마로 선택한 이유를 아직은 모릅니다. 저도 엄마를 왜 선택했는지 모르지만(효총사 여자 스님은 제가 영혼의 성숙을 위해서 엄마와 헤어지는 경험을 계획하고 태어났다고 하던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있나요? 엄마를 다시 만나서 서로 마음에 상처를 주고 받았어요😢 부모님이 이혼하는 것이 뭐가 좋다고😤 거짓말인 것 같아요😑), 죽으면(영혼이 몸에서 빠져나오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4층에
갔어요.
만사가
귀찮은
동물들?
시체놀이 하니?
소은이가 토끼를 보고 무서웠는지 소리를 질렀어요.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은
없겠지...?
2층에
왔어요. MILLIM 직원분은 예수님을 안 믿는데, 안 믿으시겠대요.
소은이와 제가 월넛 초코 르뱅쿠키, 레드벨벳 크림치즈 르뱅쿠키를 먹고
저는 밀림 초코나무 숲, 남편은 아이스초코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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