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0251126 - 태어난 지 973일

파초 말리 씨 2025. 11. 26. 08:45

결혼은 미친 짓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서로 구속해 안달이야
커피와 차는 마시지 않았어요.
강석진well키움소아청소년과의원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위에 소은이를 앉히고 배변훈련팬티를 확인했어요. 의사 선생님, 접수(안내 데스크?) 직원분은 교회에 다니신대요.
남는 것은 사진 뿐!
보민약국 약사님은 종교가 없는데, 종교와 정치 이야기를 하지 말라셨어요.
택시를 타고 화원태왕타운에 갔어요. 택시 운전사님은 대형 교회 교인들은 이미 구원 받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면서, 작은 교회에 후원을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교회에 안 갈 때도 있다고 말씀하셨던가... 이선화 집사님 집에 가서, 카레밥을 먹었어요. 소은이는 김을 5장 먹었나 봐요. 어떤 자매님이 김밥을 싸서 소은이에게 먹여주셨는데, 소은이가 밥을 남겼어요. 밥만 먹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쎌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카카오 택시 운전사님은 종교가 없는데, 예수님을 안 믿으시겠대요.
당근 거래하러 오신 이웃님이 주방 수전을 설치해주셨어요. 저는 오른쪽 수전이 마음에 드는데, 시어머니는 왼쪽 수전이 마음에 드신대요. 설치 비용 3만 원+수전 값 2만 원은 시어머니 수고비에서 뺄 것이라서, 시어머니가 원하시는 대로 진행되었어요.
낡은 수전을 뽑기 힘들어서, 당근 이웃님이 절단기를 가져와서 수전을 자르셨어요. 그래서 추가 비용 10,000원 발생😶 절단기 날이 닳아서 무뎌졌대요. 쇳가루가 사방으로 날려서, 청소를 해야 했어요.
싱크대 주변 물건들 치우고~
다시 정리하느라 시어머니가 수고하셨어요. 도와드릴지 여쭈었더니, 혼자서 하시겠대요. 소은이가 기저귀 가방을 가져와서, 저는 소은이를 데리고 종로서적으로 갔어요.
라온이음부동산
소파에 소은이를 앉히고 기저귀를 확인했어요. 벽에 십자가가 걸려 있었어요. 공인중개사님은 천주교인이신가 봐요.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월세를 구할 수 있대요. 돈을 모아서 시댁에서 나가야 한다고, 개기(버티)라고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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