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 태어난 지 632일

당근에서 아기과자를 살 때 판매목록에 LG 프라엘 마스크가 있어서 2월 18일에 23만원 주고 샀는데, 한 번 사용하고 청도에 바자회 물품으로 부쳤어요.

23번 사용했으면 아깝지나 않지...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시부모님이 사치품이라고 싫어하실까봐 처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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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이에게 YouTube로 두두 그림자극장을 보여줬더니, 크리스마스 캐럴을 보다가 잠들었어요.

하지만 머리핀은 두꺼워서 용저금통 구멍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왔어요. 오누이는 동아줄을 잡고 호랑이에게서 탈출했어요. 오빠는 해님이 되고, 여동생은 달님이 되었답니다. ...라는 전래 동화가 있던데~

소은이 아빠가 소은이를 업었어요.

소은이가 트로피칼 후르츠 칵테일 캔을 가지고 놀았어요.

소은이가 소은이 아빠와 소은이 할머니 손을 잡고 LG전자 베스트샵 대곡점으로 갔어요.

소은이가 소은이 아빠와 소은이 할머니 손을 잡고 삼성전자서비스 대곡센터에 갔어요.

소은이가 진천트윈팰리스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낮잠을 잤어요.

소은이가 고장난

쿠쿠 밥솥을 만졌어요.

소은이가 담백한 베지밀 에이를 마셨어요.

소은이가 소은이 아빠에게 사과를 드렸어요.

소은이가 그라인더가 소파에서 굴러가는 것을 보고 웃었어요.

소은이가 소파를 미끄럼틀처럼 타면서 웃었어요.

소은이 아빠가 소은이를 식탁 의자에서 내리려고 했어요.

소은이가 아기분통을 굴리면서 놀았어요.

소은이가 루솔 진한 배도라지즙 뚜껑을 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