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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 태어난 지 586일

초리인 2024. 11. 4. 09:24

소은이 아빠가 스마트폰을 호주머니에 넣었는데, 켜져 있으니까 비치더라고요! 아~ 웃겨🤣
빼빼로... 아니, 뚱빼로 먹고 살 찔 것 같은...?!
제가 콧물흡입기로 소은이 콧물을 빼려고 했는데, 소은이가 싫어해서 소은이 할머니 엉덩이를 베개 삼아서 자는 척 했어요.
소은이가 소은이 할머니 다리를 베고 잠들었어요.
콧물흡입기로 제 코 속에 있던 콧물을 뺐어요.
봄 - 금강산 / 여름 - 봉래산 / 가을 - 풍악산 / 겨울 - 개골산
소은이가 효자손을 가지고 놀았어요.
고리가 안 보여서, 빗자루로 바닥을 쓸다가 작은방 바닥에서 고리를 찾았어요.
고리를 벌려서 구멍 2개에 넣고 니퍼로 오므렸어요. 휴...
소은이가 콧물이 나서, 김교일 소아청소년과에 갔어요. 의사 선생님은 예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모르겠는데, "알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김교일 소아청소년과 수유실에서
소은이 기저귀를 확인했어요. / 은민약국 약사님은 예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모르겠는데, "괜찮습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 이마트 월배점 청소 직원분은 부활절에 한 번 가보셨대요. 그분은 아마도 바빠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지 못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