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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 태어난 지 575일

초리인 2024. 10. 24. 13:13

소은이가 치코식탁의자 거치대 컵 놓는 자리에 낚시줄을 올렸어요.
소은이가 물티슈로 거실 바닥을 닦았어요.
소은이가 돌돌이로 거실 바닥을 청소했어요.
무승부를 기원합니다😇
보강병원 1층에 농구공만한 야구공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마트 월배점에 갔어요. 이마트 월배점은 오후 11시에 폐점~!
집으로 오는 길에 토끼 비닐봉지를 주웠어요.
주인을 찾아 줄까, 집에 가져갈까 고민하다가, 관리사무소에 맡기기로 결정했어요. 주인을 찾으려다가 사과가 썩을 수도 있고, 집에 가져가면 주운 물건이라고 시어머니가 안 좋아하실 것 같으니,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드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백설공주입니다. 사과를 잘 먹지요~
입주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세대가 있어서, 승강기 안에 도배가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