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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태어난 지 563일

초리인 2024. 10. 12. 17:33

소은이 아빠가 소은이를 안았어요.
SK텔레콤 대구진천2기지국 옆
옥상에서 소은이 기저귀를 확인했어요. /송사부수제쌀고로케에서 생도넛, 카스테라꽈배기, 흑미고구마찹쌀빵을 샀어요. 직원분은 예수님을 안 믿는데, 안 믿으시겠대요.
하나님의 교회 달서지부 유아실2에서 안식일 예배에 참석했어요. 유아실1은 4~7세 아이들, 유아실2는 0~3세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헌금은 내지 않았어요. 저는 하나님의 교회가 이단이라고 생각하지만(안상홍 목사님을 성령님, 장길자 전도사님을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믿지 않음), 어쩌다보니 경험 삼아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 화요일 예배에 참석한 이후로 10년이 지나서 두번째로 토요일 예배에 참석했어요. (인도자님이 사진을 찍지 말라셔서, 몰래 찍었음)
유아실1에서 소은이 기저귀를 갈아줬어요. 어떤 자매님이 "다음에 또 보자~"라고 인사하셨는데, 소은이가 고개를 가로 흔들었어요. 싫다는 뜻? 다음에는 하나님의 교회 달서지부에 가지 말아야겠어요.
꽃길만 걷자♡
소은이가 붙임쪽지를 가지고 놀았어요.
애착인형이 아니라 애착종이가방? 갑자기 왜 이러지...?
종이가방을 치우려고 했더니, 소은이가 울었어요.